[아시아경제 박선강]12일 일곡동 서일초등학교서 첫 훈련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10일 오후 7시 매곡동 퀸스컨벤션에서 빛드림 축구단을 창단한다.북구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으로 창단하고 북구 축구연합회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빛드림 축구단은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됐다.그동안 북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20명의 선수를 모집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일곡동 서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송광운 북구청장은 “빛드림 축구단은 건강한 신체단련을 통해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창단했다”면서 “자신 있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빛드림 축구단은 생활체육 정희환 북구축구연합회장이 단장을 맡게 되며 김상인 감독, 오성재 코치가 팀을 이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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