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013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 상대 간판타자 앤드류 맥커친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았다. 1사 1루에서 3구째로 던진 시속 143km 포심 패스트볼이 다소 높게 형성돼 그대로 통타당했다. 타구는 왼 담장을 가볍게 넘어갔다. 류현진의 시즌 첫 번째 피홈런. 투구는 이후 볼넷을 내주는 등 다소 흔들렸다. 추가 실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3루수 후안 유리베의 호수비 등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다저스는 1회 현재 2-2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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