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쏜다' 붐 '천만 원 생기면 '국민 코' 만들고 싶다'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방송인 붐이 코에 대한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붐은 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 3층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결제 친구가 쏜다'(이하 '친구가 쏜다') 공동 인터뷰 현장에서 "1000만원이 생기면 누구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붐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너무 많지만 나는 나에게 쏘고 싶다"며 "나무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나무를 심는 연예인 모임을 하고 싶었다. 우면산 같은 곳에 가서 나무를 심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는 "나무에는 700만 원 정도를 쓰고 300만 원은 내 코에 쓰고 싶다"며 "코 수술을 다시 해서 '국민 코'로 거듭나고 싶다"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친구가 쏜다'는 시청자들이 붐과 황광희에게 사연을 담은 소원을 메시지로 남기면,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게임 대결을 펼쳐 소원을 들어주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황원준 기자 hwj10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