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회 금호동 어울림 벚꽃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광양시 금호동 거리거리마다 가득 메워진 가운데 제2회 금호동 어울림 벚꽃축제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벚꽃을 통한 새로운 지역문화 브랜드 정립 및 지역예술인들과 각종 동호인들이 문화위상을 높이고 동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축제로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상춘객을 맞이한다.행사 첫날인 5일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보컬그룹공연, 둘째날 6일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청소년댄싱 페스티벌, 셋째날 7일에는 금호동 벚꽃 한마당 축제 가요제가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즉석사진촬영, 추억의 달고나 체험행사, 각종 전시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기간에 사은품 증정과 3일간 색다른 이벤트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축제를 고객 만족을 최대화 시킬 수 있도록 고객중심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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