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임창정이 결혼 7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측근이 배경 이유에 대해 조심스레 밝혔다. 임창정 측근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임창정이 부인 김모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창정이 바쁜 촬영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고 그것들이 오해의 발단이 돼 파경에 이른 것 같다"고 이혼배경을 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 김모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법원은 3일 아내 김모씨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내용을 송달했다한편 임창정은 2006년 3월 골퍼 김모 씨와 결혼,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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