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성공적 대회 개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다짐화순군은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50일 성공 기원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힐링푸드페스티벌은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5개 분야 68개 단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18일부터 한달 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 결과 125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집됐다.이날 발대식은 화순문화예술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대표선서 및 구호 제창에 이어 문화관광과장의 힐링푸드축제 설명이 있었으며 이성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기본교육이 이어졌다.김연태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힐링푸드 축제기간 동안 만나는 분들이 바로 친부모이고 형제자매라고 생각하시면서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자원봉사자 대표선서를 한 윤영민 사랑나눔봉사단장은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첫 회를 맞아 자원봉사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전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앞장서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을 밝혔다.군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하니움 만연홀에서 실무교육을 한 번 더 갖기로 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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