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빛고을컨트리클럽은 4월 1일부터 야간라운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빛고을컨트리클럽은 4월 한 달 시범 운영을 통해 5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야간라운딩 개장으로 평일에 이용하지 못한 직장인들이 가장 반겨할 것으로 보인다. 퇴근 후 20∼30분이면 도착해 라운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야간라운딩 요금은 9홀 기준 주중 3만5000원, 주말 5만원이다. 티업시간은 4월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5월 이후는 22시까지 티업 할 수 있다.홍기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빛고을컨트리클럽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경우 노인건강타운 지원액이 늘어나 광주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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