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최근 북한 핵 실험 등 긴장 고조에 따른 청소년 ‘안보교육’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관내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교육을 오는 5월 2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안보교육은 학생들에게 안보관련 동영상 시청과 안보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의 핵무장 추진 등 국제정세 급변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잘 알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병종 군수는 “최근 남북관계의 상황을 인식하고 평화정착 및 통일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에서 정전협정도 무시하며, 핵실험 등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 보다 안보의식 함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와 항공센터 등 우주항공시설이 집적화 돼 국가안보와도 직결돼 있으며, 지난 3월 7일'통일운동의 성지 기념비 제막식'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통일기금을 모금 발원지로써 범국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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