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대표에 박재호씨 선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박재호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재호 신임 대표는 1955년생으로 대구상고를 졸업 후, 1974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리테일영업본부장(부행장보), 영남사업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박 대표는 하나은행 부행장 재임 시절까지 리테일영업 분야를 주로 담당해왔다. 리테일영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지원 중심의 하나저축은행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서민금융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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