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성과중심의 조직문화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이끈다"
전남 순천시가 시정업무 성과에 대한 공정한 측정과 평가를 위해 '2013 순천시 주요업무(BSC) 평가'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40개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의 이해, 성과평가 개요, 성과관리 지표 설정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 주요업무(BSC) 평가에 들어간다.교육 강사는 현재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위원인 한국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원장이 맡았다.또 내달 2~4일 부서 성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시는 시정의 비전 및 핵심전략을 비롯하여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를 성과 지표화 할 예정이며, 정부합동평가 사항도 BSC 성과지표로 포함시켜 2013년 정부 합동평가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1, 2차 교육과정을 통해 순천시 전 직원이 성과관리에 대한 개념 등을 숙지하게 될 것"이라며 "부서에 맞는 성과지표 개발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추진될 성과지표 개발 워크숍 등에 적극 동참해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뿐만 아니라 성과관리를 통해 최고의 조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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