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삶의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라홍찬)는 지난 22일 동리국악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라홍찬 지회장, 조병익 군의회 부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580여명의 노인지도자들이 참석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행사에 이어 2012년도 결산 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 승인으로 경로당 지도 관리 및 모송노인대학 운영 등 노인회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 2013년 노인회 운영 기본 방향으로 가정과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원로로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를 놀라게 한 경이로운 우리나라의 성장은 어르신들이 흘린 땀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지원과 함께 평생 쌓아온 경륜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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