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농협금융지주의 7개 자회사가 올해 농협중앙회에 명칭 사용료로 4535억원을 낼 예정이다.농협금융지주는 22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증권, 농협손해보험 등 7개 자회사가 내는 명칭사용료가 4535억원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명칭사용료 4351억원보다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월 평균으로 보면 지난해에는 3월 농협금융 출범 이후 10개월 동안 4351억원을 내 약 435억원이었지만 올해는 378억원으로 다소 줄었다.명칭사용료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각 지역 농협에 지원하는 무이자 추곡수매자금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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