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부엉이·토끼가 백화점에 나타났다?

롯데 잠실점 1층 팝업전용매장서 ‘몬크리에이션’ 동물 캐릭터 가방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사자, 부엉이, 상어, 토끼······.' 동물들이 롯데백화점에 봄 나들이를 나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8일까지 ‘몬크리에이션(Morn Creations)’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1층 팝업 전용매장 ‘더웨이브’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동물들의 특징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살린 독특한 캐릭터 가방을 만나볼 수 있다. ‘몬크리에이션’은 인간과 친숙한 동물들을 모티브로 캐주얼 가방을 디자인하는 홍콩 브랜드이다. ‘지구를 보호하고 동물을 사랑하자’는 콘셉트의 친환경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에는 직물과 합성수지(PVC)만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물 보호 차원에서 가죽 소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자’, ‘부엉이’, ‘상어’ 등 총 34종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백팩’ 8만8000원~18만8000원, ‘토트백’ 5만4000원~9만8000원, ‘파우치’ 2만8000원~ 7만8000원 등이다. 이 중 ‘사자’, ‘상어’ 디자인의 가방은 20% 특별 할인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롤케이크 모양의 파우치(소비자가 2만8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홍보한 고객에게는 전 품목을 10% 할인해 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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