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여성교실과 여성교양대학을 통해 여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이번 모집은 2013년 2기다.18세 이상 용산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 또한 전액 무료.교육은 한남동에 있는 용산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운영과목은 총 14개 강좌로 ‘여성교실’ 10개 과목, ‘여성교양대학’ 4개 과목이며 총 291명이 정원이다. 4월5일 개강식이 있을 예정이며 6월 말까지 총 10회 과정이다. 여성교실은 ▲꽃꽂이 창업 ▲한식요리자격증 ▲일반생활요리 ▲홈패션창업 ▲미용자격증 ▲퀼트 창업 ▲생활한복창업 ▲제과자격증 ▲수지침 ▲네일아트 로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각각 15~20명이다. 여성교양대학은 ▲생활영어(초급) ▲생활영어(중급) ▲생활중국어(초급) ▲생활중국어(중급)으로 중국어는 각각 20명, 영어는 각각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수강을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녀 출산 등 가정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이 부족한 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