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200명의 아이돌보미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아이돌보미 200명 양성을 위해 총 8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각 시ㆍ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차 면접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아이돌보미 희망자는 거주지 기관의 채용일정을 확인한 뒤 서류전형에 응하면 된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영유아에서 12세까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라 심리, 놀이, 안전관련 교육과정으로 꾸며진다. 현장전문가의 실습 지도와 이론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강사진이 강의에 나선다. 참고로 지난 2월 배출된 교육 참여자는 수료생 79명 중 18명이 대학 졸업자다. 이용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앞으로 일하는 엄마와 아빠의 육아고충을 해소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전문가 양성에 적극 노력 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가 아이돌보미 광역거점기관으로서 시ㆍ군에서 지원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교육지원팀(031-8008-8027)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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