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LG생명과학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의 '프로-오메가3'가 세계정제어유표준(IFOS)으로부터 최고 등급(5 STAR)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세계정제어유표준은 오메가3 제품의 품질 등급을 시험·검증하는 국제 전문기관으로, 오메가3의 주요 성분인 EPA와 DHA 함량, 각종 유해물질과 중금속 함유 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최고등급을 획득한 리튠 프로-오메가3는 영국산 고급 정제어유를 주 원료로 하며 EPA와 DHA 함량 비율이 70%인 원료를 사용했다.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여주는 EPA와 DHA가 한 캡슐(1050mg) 당 700mg 들어있어, 하루 1캡슐로도 충분한 양의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정제어유표준의 시험 결과 중금속, 수은, 다이옥신, 푸란, PCB's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오메가3는 주로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행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면서 "주요 기능 성분인 EPA와 DHA의 함량과 중금속 등 오염 물질 함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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