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소주업체 선양,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모든 임·직원 ‘맑은사회봉사단’ 꾸려, 연탄나눔, 김장봉사, 황톳길 맨발축제, 뻔뻔한 클래식 등 활동

충청권 소주업체 선양이 19일 오후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는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청권 소주회사인 선양이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일 선양에 따르면 대전시로부터 ‘2012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뽑힌 이 회사는 동판 제막식 행사를 19일 오후 대전 서구 오동 선양주류연구소에서 가졌다. 선양은 2005년 모든 임·직원들이 ‘맑은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정화활동 ▲연탄나눔 ▲김장봉사 ▲장학금지원 ▲물품기부 활동 ▲1사1촌 봉사 ▲현충원 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태안기름유출사고 때는 기름제거활동을 통해 빠른 복구를 도왔으며, 이후 샌드비스타마라톤 등을 통해 깨끗해진 태안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이 덕분에 지역경제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돼 2008년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선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활동으로 사회환원과 봉사활동을 벌인다.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맨발축제 ▲맨발걷기 캠페인 ▲숲속 음악회 등을 열어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또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양에코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대전·충남지역의 문화적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욕구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조웅래 선양 회장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공과정을 담은 ‘역발상’강의를 통해 소통하며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이런 CSV활동을 통한 봉사를 위해 선양의 200여 임·직원들은 주말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있다. 한편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과 참석자들은 선양의 최첨단 제품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증류원액 숙성과 ‘맥키스’ 생산과정을 살펴봤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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