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이버 ‘N드라이브’에 저장한 사진을 곧바로 인화하거나 캘린더와 포토북 등 포토 상품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NHN(대표 김상헌)은 사진 인화 전문 업체 3곳과 제휴를 맺고, 이용자가 네이버 ‘N드라이브’에 저장한 사진을 인화하거나 캘린더와 포토북 등의 포토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N드라이브는 포토 상품 제작 기능을 자체 개발하는 대신전문업체(스냅스, 스마일캣,포토몬)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던 3개 업체의 사진 인화와 포토 상품 서비스를 N드라이브 상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한규흥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인화 기능 확대로 N드라이브는 통합 클라우드 사진 관리 도구로 또 한 단계 진화했다”며 “국민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N드라이브의 위상에 맞춰 관련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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