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은행은 장애인 5명을 정규직 사무행원으로 특별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들 행원은 지난달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을 통해 모집공고한 지원자 중 입행전형을 거쳐 최종합격했다. 일주일 간의 직무연수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에 대한 협약을 채결했다. 지난해 15명을 채용해 수신서비스센터와 여신서비스센터, 고객상담센터 등 지원업무에 배치했다. 이들 15명도 올해 상반기 중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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