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우승한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자신감과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주었으며, 전 세계에 한국빙상의 저력을 과시하고 우리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세계무대에서 더욱 더 빛나기를 기원한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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