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도서관 2년 연속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
전남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3월부터 11월까지 원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210만원에 상당하는 도서와 독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옥과공공도서관은 지난 13일 원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개강식을 갖고 ,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전문 독서지도사가 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안정적인 독서습관을 길러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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