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첫 국세청장, 재산 내역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박근혜 정부 첫 국세청장으로 내정된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해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에서 총 6억3820만원을 등록했다.김 내정자의 재산 내역을 보면 본인 소유의 건물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아파트(6억9200만원), 본인 명의의 전세 아파트(3억8000만원), 김 내정자 어머니 명의로 전세권(4000만원,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소재) 등을 합해 총 11억1200만원 정도다.예금은 본인 명의로 1억6100만원, 배우자 명의로 3억2500만원 등 총 4억8700만원 정도다. 토지는 대전 서구 소재의 임야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데 7835㎡ 규모이며, 감정가로 2000만원 정도다.자동차는 2000년식 매그너스, 2007년식 뉴SM5 등 두 대를 소유하고 있는데, 모두 배우자 명의로 돼 있다. 감정가로 2000만원이 채 안된다. 김 내정자는 5억6300만원의 채무액이 있다. 시중의 모 은행에 1억3300만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아파트 전세금 4억3000만원 등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고형광 기자 kohk01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