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황순요씨

[아시아경제 장승기 ]목포서 이·취임식… 축하 쌀 400kg 여성복지시설에 전달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김윤아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4대 회장으로 황순요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을 선임, 15일 오전 목포에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재무 도의회 의장, 박준영 도지사 부인인 최수복 여사, 도의원 등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황 회장은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으로 그동안 전남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전남도정에 다각적으로 참여해 왔다.황 회장은 앞으로 전남 여성 발전과 풍요로운 전남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임식 축하 성의를 화환 대신 쌀로 희망해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 400kg을 후원이 열악한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했다.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여성계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여성 지도자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한 도정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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