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전남 광양시(희망복지지원단)는 읍·면·동 복지담당자 및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활동보조 담당자 등 44명이 지난 13일 방문형서비스 사업의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방문형서비스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 돌봄, 의료, 상담, 정보제공 등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3년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서비스제공기관 간 방문형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연계·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방문형서비스를 공공에서 직접 수행하는 읍·면·동 담당자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돌봄 활동보조담당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방문형서비스 수행 인력의 공통(팀) 방문을 추진하고 개별 방문의 경우에도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체계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에 내실을 도모하기로 했다.방문형서비스 운영방법은 방문서비스 제공시 특이사항 및 다른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시 방문형서비스 대상자 연계기록지를 활용해 서로 연계 함으로써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운영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보완하기 위하여 분기별 1회이상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광양시는 보건소 방문간호, 노인돌봄, 장애인 활동보조 등 지역 내 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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