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KBS2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에 출연하는 이천희가 화이트데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천희는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 기자간담회에서 "고등학생 때 사탕 바구니를 만들어 좋아하는 여성에게 선물했다"며 "항상 화이트데이와 밸런타인데이를 헷갈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천희의 화이트데이 에피소드에 최윤영은 "화이트데이에 별다른 추억이 없는 것이 슬프다"며 "어렸을 때는 사탕을 만들어서 선물해줬는데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아쉬워했다.이날 함께한 김정산은 "화이트데이 선물은 질보단 양이다. 어렸을 때와 고등학교 시절에는 상자에 인형과 사탕을 종류별로 넣어서 줬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총 4부작인 '동화처럼'은 평범한 남녀들이 연애, 취직, 결혼을 통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3월 17일 첫 방송.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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