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LG전자 모델이 세계 최대 용량인 901ℓ 양문형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br />
이 제품은 기존 870ℓ 양문형 냉장고와 외관크기는 동일하되 내부용량은 31ℓ나 키웠다. 이 때문에 주방 가구의 변형 없이 냉장고를 설치 할 수 있다.소비전력도 870ℓ(31.9킬로와트)대 제품보다 1.1킬로와트(kWH) 낮춘 29킬로와트대(kWH)를 실현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매일 24시간 냉장고를 가동해도 월 5000원, 연간 5만원의 전기료만 부담하면 된다.또 냉장고 안 미니냉장고로 불리는 매직스페이스를 채용해 자주 꺼내먹는 음료나 반찬 등을 쉽게 꺼낼 수 있으며 반찬이동선반과 이지아이스메이커 기능도 탑재됐다. 이 밖에도 공기청정기의 필터기능을 갖춘 안심제균 플러스 기능은 냉장고 안 세균은 물론 냄새도 말끔히 제거해준다. 디자인은 냉장고 위에 다이아몬드를 수놓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과 선과 면의 조화를 표현한 러블리도트 패턴 두 종류 이며 출고가는 300~350만원대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상무는 "디오스 신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 고효율 리더십으로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고 시장 우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