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와 한국광고협회는 진에어만의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동북아 LCC 시장에서 진에어의 차별적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도교수를 선임하고 3~5인의 팀으로 구성된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기획서를 포함한 지원 서류는 오는 5월13일부터 5월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kosac.ad.c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사전심사와 서류심사, 전국 6개 지역대회를 거쳐 오는 9월6일 전국대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3000여 만원이다. 전국대회 대상 수상 1개팀에게는 1000만원, 금상 수상 1개팀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지역대회 진출팀을 포함한 총 66개 팀에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차등 수여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학생 예비 광고인들의 참신하고 실용적인 기획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우수한 기획서는 당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대회참가 및 작품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AC 공식 홈페이지(//kosac.ad.co.kr) 및 진에어 홈페이지(//jin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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