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 목동점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동점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제 2회 대한민국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상위 7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며 2012년 사계절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단일 점포 아웃도어 행사 규모 중 가장 큰 7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된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양말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요 판매 가격으로는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8만 4000원, 코오롱 스포츠 바람막이 8만 7000원, K2 등산화 7만 9000원 등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계에서 3월은 연중 고객이 가장 몰리는 기간 중 하나로 각 브랜드별로 본격적인 봄 나들이고객 잡기에 나서는 중요한 달"이라며 "이번 행사처럼 매출 최상위권 아웃도어 브랜드가 한데 모이는 것은 드믄 일로 고객의 디자인, 브랜드 선호도 등을 직접 비교할 수 있어 선의의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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