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전기술이 원자력발전소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다.한전기술은 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2400원(2.87%) 상승한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모멘텀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 초반 거래량이 전날 전체 거래량에 육박할 만큼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이날 대신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원전 수주를 기폭제로 성장 발판이 뚜렷해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8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도 태양광 및 원전 산업에 대해 회복기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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