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제주가 이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200만원짜리 초호화 커플 패키지를 내놨다.롯데호텔제주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원파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하루 한 커플에만 한정된 초호화 패키지로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까지 모두 포함돼있다. 이용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럭셔리'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호텔 직원이 제주 공항에서 호텔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며 객실에서 편히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를 할 수 있다.특히 60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제주의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묵을 수 있는 것이 특징.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이탈리아 명품가구와 로맨틱한 자쿠지가 갖춰진 특별 객실이다.여기에 호텔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와 조식까지 객실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국적인 야외 카바나에서는 SK-Ⅱ의 부띠끄 테라피를 받을 수 있으며 사계절 럭셔리 스파&가든 ‘해온’에서 즐기는 따뜻한 야외수영과 풀바에서 마시는 달콤한 한라티니를 맛볼 수 있다.하이라이트는 비치라운지 프러포즈 이벤트.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제주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비치라운지에서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로맨틱한 플라워 데코레이션, 사방에서 반짝거리는 촛불, 달콤한 와인과 딸기가 준비된 비치라운지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밖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아닉구딸 쁘띠뜨 쉐리 향수 50ml와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병, 파파버블 수제캔디도 선물로 준다. 특히 이들 향수와 샴페인, 롯데호텔 로고가 박힌 파파버블 수제캔디는 모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문의 1577-0360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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