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민 명예감사관제도 활성화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 힘쓸 터"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5일 광산구청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구민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 명예감사관은 지난 2011년 7월 위촉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주민불편 사항 신고, 구정 발전을 위안 제안, 구정 자체 감사시 참관 등 신뢰받는 구정 구현을 위해 무보수로 구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12년 한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 주민센터 감사에 총 11회 참여했고, 30여 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제안해 구정에 반영시켰다. 민형배 구청장은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으뜸인 것으로 평가됐다”며 “구민 명예감사관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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