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 우수한 의료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과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해 건강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20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행복한 가정’으로 시작하는 강의는 6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주 1회 14주 과정으로 16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수강생들에게는 골밀도 검사 또는 간염패키지 검사 중 선택한 한가지 검사를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무료로 검사해 주는 수강특전이 주어진다.종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미달시에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수강 신청은 종로구 교육체육과(☎ 2148-1992)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