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 대표하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보성의 희망을 키워나가겠다"
생활개선 보성군 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김미숙 회장이 취임했다.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군 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숙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는 연합회장 이·취임식, 인준서 수여, 감사패 전달 등 생활개선회의 활동계획과 각 읍면단위 계획, 활성화를 위한 회원확대, 생활 개선회 기술과제교육, 봉사활동, 기금조성 등 10원화 동전 모으기 등을 협의했다. 신임 김미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촌여성 조직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같이 노력하고 같이 생각하면서 2년이라는 임기동안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는 관내 520여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올해 읍면과제교육, 현장학습 등 교육활동은 물론 지역 행사 참여, 소식지 발간 등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회원들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여 살기 좋은 농촌으로 거듭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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