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과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오는 15일까지 실시될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취약한 위험 요인 사전 제거와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및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은 건설 중인 목포 신항 자동차부두 축조 공사, 목포 북항 배후부지 조성공사 등 7개 항만 건설 현장, 이미 건설돼 운영 중인 안벽 41개소, 호안 7개소 등 항만시설물 74곳이다.이재백 항만공사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사항은 시설 운영 및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 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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