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은 201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토너먼트를 기념, 월드베이스볼 최초 공식 기념주화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WBC는 미국의 메이저리그 선수를 포함한 각국 프로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항전으로 2006년 16개 참가국으로 시작,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에서 발행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금화 3종과 은화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화종에는 대회의 공식 로고가 담겨 있다. 최초의 WBC 기념주화이면서 한정 수량 발행, 수집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화는 전세계 각 3500장, 은화는 전세계 각 7500장 한정 발행된다. 금화3종 세트는 465만원, 챔피언 금화는 225만원, 야구공 금화는 125만원, 스타디움 금화는 125만원, 은화 4종 세트는 52만원, 타자 은화는 13만2000원에 판매된다.판매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국내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본점과 전국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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