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3월 1일부터 '뉴스 클립핑'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스 클립핑은 국내 주요 신문 및 방송사, 인터넷, 지방 언론사를 포함한 총 111개 언론매체의 축구관련 기사를 하나로 모아 매일 아침 이메일로 제공 받는 방식이다. 정몽규 신임 축구협회장의 업무 검토 지시로 홍보국에서 도입을 결정했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범위도 축구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산하 16개 시도협회, 8개 연맹까지 확대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계에 종사하는 행정가들이 뉴스 클립핑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작성되는 축구관련 기사를 매일 접하고, 정보력을 한 단계 높여 언론과 함께 성장해 가는 축구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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