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아이들이 하고 싶었던 작은 소원 지원"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우편, 방문, 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평소 하고 싶었던 나의 소원 이야기를 사연과 함께 보내주시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광주시 서구청(청장 김종식)이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가족 나눔분과의 후원을 받아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응모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이다.응모분야는 ▲가족과 함께 하고싶은 여행 ▲꼭 갖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은 물품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아이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원신청서와 나의소원 이야기를 작성하여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나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seogu.gwangju.kr ) 또는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카페(//cafe.daum.net/g-seogu/ ) 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선정은 경제적 여건과 작품의 사실성 등을 검토하여 뽑게 되며 다음달 29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사회복지과(360-7075)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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