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FC 제공]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스포츠 용품업체 아스토레와 후원계약을 맺고 2013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강원은 25일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아스토레와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래 강원 대표이사, 김학범 강원 감독, 오정석 싸카스포츠 대표 등이 참석해 조인서를 교환했다. 이어 올 시즌 새로운 홈·원정 유니폼을 선보였다. 홈 유니폼은 기존 오렌지 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를 더해 투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에 유연한 오렌지 곡선으로 비상을 꿈꾸는 강원FC의 목표의식을 담았다.김덕래 대표이사는 "아스토레에서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해준 2013시즌 새 유니폼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투혼을 다해 멋진 경기를 올 시즌 펼쳐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강원은 지난해 홈·원정 44경기를 모두 관람했던 조인환 서포터스 나르샤 부회장과 최상각씨에게 감사의 의미로 2013시즌 1호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전성호 기자 spree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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