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은 지난 22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13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발대식을 가졌다.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94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 12월말까지 운영된다.화순군은 이번 일자리창출 발대식을 계기로 연간 8000명의 농·산촌 유휴인력,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친서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산림을 건강한 숲으로 가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올해 숲가꾸기 일자리 사업은 중앙정부의 단기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에 따라 고용인원이 작년에 비해 대폭 감소됐다”면서 “주요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내 숲가꾸기와 산물수집, 산림재해의 예방복구를 통해 화순군의 산림 발전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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