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취업포털 사람인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돌직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돌직구는 '돌아다니며 직장 구하기'라는 의미로, PC와 모바일은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기능은 업계 최초로 신설된 '공고 SMS 보내기'다. 사람인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채용공고를 로그인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하루 10건씩 무료로 전송할 수 있다. PC로 공고를 보다가 장소를 옮겨야할 때 문자로 공고로 보내놓으면 언제든 해당 공고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것.또 PC에서 스크랩한 공고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랩한 채용 공고', '맞춤 채용 정보', '내 이력서 관리', '입사지원 현황' 등의 서비스도 PC와 모바일에서 함께 이용 가능하다. 한편 사람인은 오는 4월 2일까지 돌직구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람인 모바일웹(m.saramin.co.kr)에서 응모권을 받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뽑힌 69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매주 수요일 115명씩 6회에 걸쳐 발표한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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