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내달 '엠블호텔 킨텍스' 오픈

[아시아경제 여행전문기자 조용준 기자]국내 최대 복합관광레저 기업인 대명리조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레저전문 기업으로의 비상을 시작했다.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주)대명레저산업은 오는 2020년 연간 5조원 달성, 5개 이상 국내 TOP브랜드를 목표로 호텔, 리조트, 아쿠아, 골프장 등을 잇달아 오픈하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선봉은 내달 20일 고양시 한류월드 단지에 문을여는 특급 호텔 '엠블(MVL)호텔 킨텍스'가 맡는다. '엠블호텔 여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명리조트 호텔체인인 '엠블호텔 킨텍스'는 20층 377실 규모로 일산지역 최초의 특급호텔이다.대명리조트는 지난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전 세계 귀빈들의 '별들의 숙소'로 알려진 엠블호텔 여수의 명성을 '엠블호텔 킨텍스'가 이어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현철 대명리조트 사장은 "엠블호텔 킨텍스를 통해 한류관광 및 MICE 복합단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서"국내최대 규모의 킨텍스 MICE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현재 대명리조트는 홍천비발디파크와 양양쏠비치, 설악, 양평, 단양, 경주, 제주, 변산, 여수 등 전국 10개 지역에 6,854실의 국내최다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TOP4 워터파크 '오션월드'를 비롯 스키월드, 골프장, 아쿠아월드등 종합레저시설을 갖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6월경에는 거가대교로 교통의 편리함을 갖춘거제도 지세포항에 500실 규모의 리조트와 워터파크도 선보인다. 9월에는 강원도 홍천에 소노펠리체 C.C(18H)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신규사업으로 승마클럽과 마리나사업, 해외리조트 진출 등을 추진해 새로운 레저문화의 저변확대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여행전문기자 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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