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정용진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퇴 소식에 신세계와 이마트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 대비 3500원(1.54%) 하락한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500원(0.23%) 하락한 2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정 부회장의 사퇴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신세계ㆍ이마트의 주총소집공고 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는 기존 사내 이사 3명이 모두 교체돼 김해성 경영전략실 사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 김군선 지원본부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사내이사 신규 선임으로 정용진 부회장은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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