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200대 통해 홍보영상물 표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구는 이달 11일부터 지역내 15개 아파트 엘리베이터내 설치된 미디어보드 200대를 이용해 구정소식 홍보를 시작했다.바쁜 일상생활로 구정소식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손쉽게 생활과 밀접한 구정의 주요 사업과 문화행사 등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주요 홍보 내용은 생활정보, 민원안내, 문화·체육행사, 복지정책, 일자리 정보 등 구정의 전반적인 활동사항 등이다.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0초 분량의 홍보 영상물이 하루 100회 이상 표출되며 총 9095가구 주민들에게 구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동작구 사당2동 신동아4차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미디어보드
이와 함께 구는 지하철 1호선 대방역 내 ②, ③번 출구 지하보도에도 46인치 대형 LCD 미디어보드 2대를 설치해 19일부터 구정 홍보 영상물을 송출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의 미디어보드를 통한 구정활동 알림 서비스가 구의 인지도와 주민과 소통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구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는 구청장 SNS, 인터넷 및 스마트폰 모바일 구정 소식지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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