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행복한 군민 위해 감염병 등 발열성 질환예방 철저히 차단 할 터”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달부터 환절기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가 교육을 열고 있다. 군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항상 청결히 하고 물과 음식물 등을 끓여 먹을 것을 권고했다.또 고열이나 복통, 심한 설사를 할 경우 가까운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이 밖에도 명절 후 남은 음식을 며칠에 걸쳐 먹거나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 보관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유경순 군 보건소장은 “다음 달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쯔쯔가무시 등 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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