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군민의 뜻 수렴, 1등 보성·잘사는 보성 실현"
지난해 열린 군민과의 대화
전남 보성군(정종해 군수)은 2013년 신년을 맞아 열린 군정과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대화는 군수가 해당지역 출신 도의원, 군 의원과 함께 농정, 지역개발, 건설 등 소관 실과소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읍면 회의실에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행은 지난해 군정 운영 성과와 올해 군정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일정은 ▲19일 복내면, 웅치면 ▲20일 득량면, 율어면 ▲21일 미력면, 노동면 ▲28일 보성읍, 문덕면 ▲3월 5일 벌교읍, 겸백면 ▲3월 6일 회천면, 조성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편안한 대화 분위기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잘사는 1등 보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군정과 지역발전의 안정적인 기반위에서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12 정부합동평가 1위를 비롯해 총 109개 부문 369억 원의 대외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등 알찬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연간소득 1억 원 이상 1000가구 육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한편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보성경찰서에서는 보이스 피싱, 파밍 등 신종사기 사건에 대한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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