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 이민정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연애의 모든 것'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 "아직 대본만 받았을 뿐 확정된 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내 연애의 모든 것' 출연 제의가 왔다. 아직 대본만 받았을 뿐, 그 어떤 것도 결정된 건 없다"라고 밝혔다.4월 방송예정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연애와, 다양한 정치판 인물들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정치인을 그리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물이다.남자 주인공으로는 신하균이 확정됐으며, 당초 여주인공으로 결정됐던 한혜진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최준용 기자 cj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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