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안 논의 통해 지방교육자치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아시아경제 김영빈 기자] 인천발전연구원이 지역 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한 ‘인천교육정책포럼’을 발족한다.인발연은 오는 20일 인천시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정책포럼’ 창립식과 간담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교육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거나 완화할 해법을 모색하는 등 지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다.인천교육정책포럼에는 초·중·고·대학은 물론 교육연구소,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정례 모임을 통해 인천교육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교육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둔다.1차로 구성한 포럼 위원은 가용현 인천학술재단 이사장, 김문겸 연세대 부총장,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장,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 28명이다.인발연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포럼 창립식과 간담회는 인천시와 시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인천교육의 현황을 설명받고 포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 활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빈 기자 jalbin2@김영빈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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