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19일과 20일 소장유물 보존처리 및 전시실 훈증소독 실시로 임시휴관"
흙으로 빚은 보물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임시 휴관한다.이는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박물관은 이를 위해 소장유물과 전시실, 수장고에 대한 훈증소독작업을 실시한다. 해충 등에 의한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생물학적 방제와 유물 700여점에 대한 훈증소독, 수장고 및 전시실의 약제 살포, 정비 등이 이뤄진다.청자박물관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휴관이니 만큼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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