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새 정부 외교부 장관에 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을 내정했다. 윤 장관 후보자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외교국방통일 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윤 장관 후보자는 외무고시 10회 출신으로 1977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외교부에 있으면서 외무부 북미1과장, 주 미국 공사참사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통'이다.▲1953년8월3일 서울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석사 ▲외무고시 합격(10회) ▲북미1과장 ▲북미국 심의관 ▲제네바 공사 ▲주미공사 ▲NSC 사무처 정책조정실장 ▲외교부 차관보 ▲대통령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추진단장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 ▲외교부 장관 후보자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혜원 기자 kimhy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