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이 13일 오전 11시 새 정부 주요 인선에 대한 2차 발표를 하기로 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2차 발표의 핵심은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임하게 되는 대통령 비서실장일 것으로 관측된다.이번에 임명될 비서실장은 조만간 발표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선 실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5년 만에 부활하는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함께 발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들과 함께 청와대 주요 수석들에 대한 인선 결과도 이번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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